매년 5월이 되면 많은 분들이 기다리는 근로·자녀장려금. "나도 받을 수 있나?", "신청은 어떻게 하지?", "얼마나 지급되나?" 궁금한 점이 참 많죠?
사실 이름은 좀 어려워 보여도, 내용은 생각보다 간단해요. 오늘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방법부터 대상, 소득 기준, 지급 시기까지 필요한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1. 근로·자녀장려금이 뭐예요?
근로·자녀장려금은 일을 하지만 소득이 적은 분들께 나라에서 주는 보너스 같은 지원금이에요. 매년 국세청에서 대상자를 정하고, 정해진 기준에 따라 지급되죠.
이 지원금은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으로 나뉘며, 혼자 사는 분도, 아이를 키우는 가정도 받을 수 있어요.
2.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대상 + 가구 유형)
신청 대상은 아래 세 가지 가구 유형으로 구분돼요.
- 단독 가구: 30세 이상, 배우자나 자녀 없음
- 홑벌이 가구: 부양가족이 있지만 혼자 소득을 버는 경우
- 맞벌이 가구: 부부 모두 소득이 있는 경우
이 유형은 소득 기준과 지급 금액 계산에 영향을 줘요.
3. 소득 기준과 재산 기준은?
✔ 소득 기준
가구별 소득 기준은 다음과 같아요.
- 단독 가구: 2,200만 원 이하
- 홑벌이 가구: 3,200만 원 이하
- 맞벌이 가구: 3,800만 원 이하
✔ 재산 기준
부동산, 차량, 예금 등 모든 자산을 포함해 2억 원 미만이어야 해요.
만약 1억 4천만 원 ~ 2억 원 사이라면 지급액의 50%만 받을 수 있어요.
4. 신청은 언제, 어떻게?
🗓 신청 시기
- 정기 신청: 5월 1일 ~ 31일
- 추가 신청: 6월 1일 ~ 12월 1일 (단, 지급액의 90%)
💻 신청 방법
- 국세청 홈택스 또는 모바일 손택스 앱
- ARS 전화 또는 세무서 방문
참고로 국세청에서 대상자에게 문자나 우편 안내도 보내줘요. 연락이 없어도 스스로 조건에 맞는다면 꼭 신청하세요!
5. 얼마나 지급되나요?
지급 금액은 가구 유형과 자녀 수에 따라 달라져요.
가구 유형 | 근로장려금 (최대) | 자녀장려금 (자녀 1인당) |
---|---|---|
단독 가구 | 165만 원 | 해당 없음 |
홑벌이 가구 | 285만 원 | 70만 원 |
맞벌이 가구 | 330만 원 | 70만 원 |
예: 맞벌이 + 자녀 2명 = 근로장려금 330만 원 + 자녀장려금 140만 원 = 총 470만 원
6. 자주 묻는 질문 모아봤어요!
Q1. 국세청 안내가 없으면 신청 못 하나요?
아니요! 조건만 맞으면 누구나 직접 신청 가능해요.
Q2. 신청하면 바로 지급되나요?
정기 신청 후 심사를 거쳐 8월 중 지급돼요.
Q3. 소득 기준보다 조금 넘으면 받을 수 있나요?
안타깝지만 소득 기준 초과 시 지급이 어려워요.
🎯 마무리 정리 (꼭 확인하세요!)
- 대상: 저소득 근로자 또는 일정 요건의 가구
- 소득 기준: 가구 유형별로 상이
- 재산 기준: 2억 원 미만
- 신청 시기: 5월 (정기 신청), 6~12월 (추가 신청)
- 지급 시기: 8월 중
근로·자녀장려금은 작지만 든든한 제도입니다. 조건이 맞는다면 꼭 챙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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